모타레의 도피처 공지사항 (2018.12.12 업데이트) 공지사항

1. 제 블로그는 기본적으로 소소하게 웃고 즐길 수 있는 가벼운 분위기를 지향하며, 평화로운 분위기로 이끌고 싶습니다. 제가 쓰고 싶은 것들을 쓰고, 정리하는 블로그이지만 논란이 될 만한 내용, 분란을 일으킬 만한 내용들은 최대한 피하며 글을 작성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글이 엄청나게 노잼이 되는 걸 매우 잘 알고 있지만, 우선은 이렇게 계속 갈 겁니다.

2. 따라서 정치적 중립을 표방하므로, 이념싸움 같은 건 다른 데 가셔서 해주세요. 저는 그런 싸움 좋아하지도, 화제를 꺼내는 것 자체도 정말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3. 성별과 세대, 지역 등의 주제로 분란 조장을 하려 하거나 광고 덧글 같은 건 발견 즉시 반드시 삭제합니다. 특히 성별 관련 이야기 굉장히 싫어합니다. 트오세를 가장 애정하고 있는 블로거이며 트오세에서 일어난 그 사단을 눈 앞에서 실시간으로 보았고 지금까지 그 여파가 이어지고 있어 당연한 일이니, 부디 그런 이야기는 다른 곳에서 하십시오. 또한 광고 덧글 말인데, 달 데가 그렇게 없습니까, 인터넷 변두리 중의 변두리인 제 블로그를 어찌 찾아오셔서 남기신답니까. 연비가 너무 나쁘지 않습니까.

4. 기본적인 블로그는 트리 오브 세이비어 위주 블로그이며, 기타 쓰고 싶은 내용들이나 공유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적습니다. 업데이트는 비정기적으로 이루어지며, 한동안 업데이트가 되지 않을 경우 아 이 두더지 또 어디서 땅파다 쓰러졌구나 라고 생각해 주세요.

5. 분란 글로 제 개인적인 관점에서 판단이 되었다면, 작성자의 의도와는 관계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웬만해서는 그런 글 쓰지 말아주세요. 그런 이야기가 나올 만한 글도 저는 웬만해서는 쓰지 않으려 하니까, 덧글을 남길 때 제발 두 번 세 번 생각해 주세요.

6. 퍼가실 경우 출처는 반드시 밑에 써주시고, 가져가는 곳을 덧글로 남겨주세요. 그럴 일은 희박하겠습니다만..

7. 기본적으로 이글루스는 덧글을 로그인 한정으로 열어두고, 티스토리는 덧글을 막아둡니다. 매우 소극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8. 공략글은 대개 작성을 잘 안 하는 편인데, 질문이 있으시다면 제가 아는 한 최대한 알려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9. 트오세 길드는 제게 권한이 없습니다. 저는 일개 길드원일 뿐입니다.

Fin. 제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분들께, 제 글을 읽어 주시는 분들께, 무한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황송함에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제 블로그는 찾아주시는 분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블로그를 지향합니다.(단, 위의 조건들을 지켜주신다는 조건 하에서의 이야기입니다.)  


이 공지는 수시로 내용이 추가될 수 있습니다. 



신제품을 먹어 봤다. [배스킨라빈스31] 누가 크런치 음식

모타레의 도피처에 처음 오신 분이라면 음식/음식점 솔직 후기를 읽으시기 전에 아래 링크를 한 번 보고 와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위 이미지는 배스킨라빈스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이번 달 이달의 맛은 누가 크런치 라는 제목으로 나왔습니다. 크리스마스도 있는 달이라 케이크도 많이 팔리겠지만, 이달의 맛도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 중에 하나이죠.

구성은 누가 아이스크림, 크런치 아몬드, 연유 리본이라는 나열만 해도 달디단 구성이라고 하네요.



맛은... 이번 달도 달아.. 많이 달아..

애초에 아이스크림이 단 음식은 맞지만 단 맛이 강한 맛들만 나오는 느낌이 최근에 듭니다.
우선 누가 아이스크림을 기본으로 두기 때문에 아주 단 누가의 맛이 기본으로 깔려 있습니다. 누가 맛 싫어하시는 분들은 피하시는 게 좋겠네요. 또한 연유 리본이라고 하는데 연유 맛도 섞여서 더 답니다. 전반적으로 매우 단 맛입니다. 단 것 잘 못 드시는 분은 다른 아이스크림을 고릅시다.

지난 달에는 안에 들어가 있는 크런치가 눅눅하고 잘게 부서진 편이라 거의 식감이 없었는데, 이번 달에는 아몬드 크런치가 꽤 많이 들어 있고 씹힌다는 느낌도 강합니다. 단조로운 단 맛에 포인트를 주는 느낌이라.. 아몬드가 많이 안 들어 있었다면 단 맛이 너무 단조롭게 계속된다는 느낌이 강했을 듯. 누가+견과류 조합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이번달도 단 맛이 진한 아이스크림. 누가 싫어하시는 분은 반드시 피하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저는 누가를 싫어하는 편은 아닙니다만 단 맛이 많이 진한 편이라 아몬드가 많이 박혀 있지 않았다면 먹는 게 약간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지난 게시글 (이번 년도는 12월 연말에 연말결산도 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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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도 예고했고

연말이네요.  이 글에서도 예고했듯 이번 달이 가기 전 연말에 모든 맛들을 모아서 연말결산도 할 생각입니다. 형식은 고민하고 있는데.. 순위를 세워보거나 개인적인 best 와 worst를 뽑거나.. 하면 어떨까 싶기도 하고.. 고민이 좀 되네요. 어떤 방식으로 글을 쓰는 게 좋을지..

연말이네요. 일상

다사다난한 1년도 거의 끝나갑니다. 금년도는 정말 다사다난했던 것 같습니다.
곧 있으면 성야(저는 무교지만 일단은..) 크리스마스라던가 신년이라던가, 설날도 다가오겠네요.

한동안 블로그 글 쓰는게 뜸해서 적당히 근황이나 올리고 올해가 가기 전에 블로그에 이야기할 것들, 정리할 것들도 적어둬 볼까 합니다.

음식 계열

- 일단 음식 계열은 사실 제가 요리를 좋아한다, 자주 했다 정도를 제외하면 음식계열에 재능이 있거나, 미각이나 후각이 뛰어나거나 한 것도 아니라서 매번 쓸 때 마다 애로사항이 사실 꽤나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면서 기획한 게 트오세 블로그로 만들려는 생각이었는데, 트오세 글은 몇 번이나 갈아엎었고 덕분에 식도락 블로그의 색이 좀 더 짙어지게 되었습니다.

이것도 나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데다, 사실 음식 관련 글을 쓸 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 그걸 몇몇 분들이 봐 주신다는 것 자체만으로 영광이라고 생각하고 황송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특히 배스킨라빈스 관련 글 쓸 때마다 300명 정도는 하루에 들어와 주시는데(하루 단발성이긴 합니다만) 그 때마다 '아니 내가 쓴 글이 이렇게 많은 사람한테 읽힌다니..' 싶습니다. 기쁘기도 하고, 쑥스럽기도 하고 뭔가 무섭기도 해요.

이번 연말에는 이전에 예고했던 대로 2018년 1월부터 12월까지의 베라 이달의 맛을 전부 총결산 할 생각입니다. 맨날 바쁘다고 미뤘으면서도 한 달에 한 번쯤은 항상 썻던 게 배스킨라빈스 이달의 맛 리뷰였던지라, 12월 맛을 먹어본 뒤 리뷰 후, 작성 예정입니다.

2019년 신년에는 티스토리와 함께 보다 많은 글을 쓰고 싶네요. 대충 게임 50% 음식 50% 정도 지분으로 쓰지 않을까.. 싶습니다. 시간 나는 대로 쓰고 싶어요.  


게임 계열

- 게임 관련은 사실 찍어놓고 미작성한 글 분량이 상당히 됩니다. 특히 트오세, 던파, 소워 세 가지는 밀려 있어요. 소워는 아마 캐릭터를 처음부터 다시 키울 것 같긴 하지만... 트오세는 사실 제가 바빠서 트오세 마저도 크게 플레이를 많이 못해서 글을 많이 못 썻고, 던파랑 소워는 가장 메인인 트오세도 잘 못하는데.. 더더욱 못해서 안 들어간 지 한참이 되었습니다. 귀환자 혜택도 받을지도 몰라요..

트오세는 아마 2018년이 가기 전에는 초반부 스토리(클라페다/오르샤 둘 다)는 정리를 끝내놓고 박차를 가할 생각입니다. 리빌드 업데이트가 생각 외로 괜찮아서 잘 하면 다시 조금은 살아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곧 있으면 3주년 이벤트도 열릴 테고.

사실 리빌드 이후 공략글을 쓸까도 싶었는데, 공략글은 다른 곳에서 얻으시는 게 더 질이 좋고 사견이 적게 섞이며 저 역시 트오세를 많이 하고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다른 곳에서 얻으시는 쪽이 더 도움이 되실 거라고 봅니다. 어제 아우슈에서 보루타도 잡혔더라구요. 저는 시간이 빡빡해서 레이드도 도서관도 벨코퍼마저도 못가봤는데. (마지막 레이드가 솔미키였습니다. 9랭크 시절 극초기.)

실제로 리빌드 이후 저는 빌드를 확정지은 캐릭터가 하나도 없습니다. 여전히 고민 중이에요. 언제든지 바꿀 수 있다고는 해도 일단은 고민을 해봐야해서..

로아는 대세이긴 하던데, 개인적으로 크게 취향이 아닌데다 무엇보다 생성도 못하고 있는 입장인지라 포기했습니다.  

2019년 신년에는 티스토리 병행하면서 여러 글들을 쓰고 싶은데, 잘 될지는 모르겠네요. 트오세가 망하기 전에 모든 스토리를 적어두는 게 목표입니다. 던파와 소워 역시 저장해 놓은 걸 다 풀어야겠지요.(본캐 95까지는 했었던 거 같습니다. 천계 반란 2번째 까지였나.. 도 했었고.)

아마 2019년 신년에는 파판7(ps1, 일본판) 플레이 리뷰도 올라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의 파판을 만들었다고, 또는 잘못된 길로 들게 했다고도 평가받는 작품인데, 제 부족하디 부족한 필력으로 잘 담아낼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한 번 써 보고 싶네요. 

제 블로그 목표는 아마 앞으로도 그다지 변함은 없을 것 같습니다. 그저 소박하게 자신이 좋아하는 내용을 적는 블로그로..
물론 그러기 위해서는 자주 업데이트를 하는 건 필수불가결이겠지요. 많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트리 오브 세이비어 유랑기 클라페다 루트 1부 1편 외전. 샤울레이 서쪽 숲 - 1 트리오브세이비어


보시기 전에

- 이 글은 웃자고 쓴 의도가 강합니다. 버그나 대사 등을 희화화시키는 경향이 있습니다만 내용 왜곡이나 각색은 하지 않았습니다.

- 리뷰를 즐기는 다른 분들을 위해서 댓글로 스포일러는 하지 말아주십시오.

- 기본 내용이 트오세의 스토리라인이므로 스포일러가 될 수 있습니다.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본편 링크



주의
대화 패턴은 NPC마다 보통 2가지 이상씩 존재하며 보통 NPC는 2개를 가지고 있고 퀘스트 클리어에 따라 대사가 추가되거나 달라지기도 합니다. -(하이픈)이 붙은 걸로 대사 패턴을 구별해 두었으며, 줄이 바뀌었는데 하이픈이 없는 것은 길게 이어지는 대사라고 보시면 됩니다. 

저는 개발자도 기획자도 아니므로 모든 대화 패턴과 떡밥 등을 모으지는 못할 것으로 보이며, 누락되는 대사가 있다면 덧글로 제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병사 모집 알림

- 혼란한 시기를 바로 잡을 용감한 청년을 모집합니다. 세상은 바로 당신을 원하고 있습니다. - 클라페다 모병소

이 게임에서 원한다고 병사로 징집되거나 그럴 수는 없습니다. 그냥 안내판으로 보시면 됩니다. 무엇보다 이 게임 속 군대는 여러모로 취급이 그닥 좋지 않은데다 완전히 선역이라 보기도 어려워서 안 들어가는게 다행입니다. 일단 아군이긴.. 한데요.


2. 경계병

- 클라페다로 가려면 곧장 그늘 숲 가도로 가는 게 좋습니다. 숲의 깊은 곳은 위험하니 왠만하면 자제하시고요.

- 여신도 사라지시고, 골렘 같은 것들이 나타나고, 정말 희망이란 건 있는 걸까요?

참고로 골렘은 이 맵에서 서브 퀘스트 수행 시 조우하게 됩니다. 참고로 이 맵 메인퀘스트 다 처리하고 다시 말 걸면 계시자 중에서도 괜찮은 사람이 있었군요 라는데.. 계시자의 취급이 대체 어떤지 궁금해지는 대사.


3. 경계병

- 여신의 꿈을 꾸었다는 사람이 있다니 안심되긴 합니다만, 그 수가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여신의 꿈에 대해 물어보자]

여신들께서 전부 사라지시고 난 뒤에 처음으로 나타난 징후 아닙니까. 어쩌면 그 많은 사람중에 누군가가 여신을 돌아오게 할지도 모르잖습니까?


4. 경계병

- 여신께서 나오는 꿈을 꿨다는 사람들이 갑자기 늘었습니다. 또 뭔가 벌어지려는 건 아니겠지요?

- 클라페다의 주교님도 여신께서 나오신 꿈을 꾸셨다네요. 계시자들과 같은 꿈일까요?


5. 경계병

- 사라진 여신께서 나오는 꿈이라니, 뭔가 대단하지 않습니까?

- 클라페다는 아주 작고 조용한 도시입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클라페다를 찾는 건 처음이군요.


6. 경계병

- 솔직히, 세상이 앞으로 어떻게 되려고 이러는지 좀 두렵습니다.

- 혹시 계시의 꿈에서 여신께서 어디 계시다고 말씀하시진 않던가요?


7. 알림판
- 현재 여신께서는 모습을 감추셨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악에 맞서 용감히 싸운다면 언젠가는 여신께서 다시 돌아오실 것입니다.-라이모나스

메인퀘스트를 클리어하고 이 알림판을 읽고 다시 티타스에게 가면 히든 퀘스트 '병력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받아두고 한참 미뤄 뒀다가 그리나스 숲길 갈 때 달성하면 됩니다. 레벨100대 퀘스트라서요.

8. 딥디르비 마스터 조각가 테슬라

- 난 아우슈리네 여신을 돕고자 영혼을 인도하는 부엉이를 아주 많이 깎았지. 어느 순간 생명이 깃들기 시작했고, 의지도 갖게 되었어. 정신을 차려 보니 자그마치 수백 년이 지나 있더군.

- 신수의 날은 그저 시작일 뿐이였는가. 이렇게나 수도에서 멀리 떨어진 숲도 사악한 기운에 젖어들기 시작하는군.

트오세의 불사자 '암지나스' 중 한 명입니다. 테슬라가 신앙심으로 조각하는 여신상에 조각되는 여신들이 오히려 경의를 표할 정도인 초월적인 대조각가. 그가 여신을 조각할 때마다 죽음은 그에게로부터 멀어져서 영생을 살고 있습니다. 서브 퀘스트에서도 종종 등장하고 깎았던 부엉이들도 의지와 생명이 깃들어 오르샤 루트 퀘스트에서 등장합니다. 마스터 중에서는 꽤 비중을 많이 갖고 있습니다. 트오세 전 지역의 바카리네 여신상과 제미나 여신상도 이 분이 조각하신 물건. 암지나스는 지금까지 4명이 등장하는데 전부 다른 이유로 영생을 살고 있습니다.(딥디르비 마스터, 크로노맨서 마스터, 네크로맨서 마스터, 파이드파이퍼 마스터)

참고로 이 4명의 불사 비밀은 과거 소서러 3서클 퀘스트와 과거 스토리에서 밝혀지는데(소서러 마스터는 소서러라는 클래스 특성상 죽음을 피하고 싶어 합니다. 다만 그녀가 암지나스가 될 수 있을지 없을지는 라이마 여신도 말할 수 없다고.)

- 딥디르비 마스터 : 신앙심으로 조각을 할 때 마다 여신의 권능으로 수명이 길어짐.

- 크로노맨서 마스터 : 시간 마법을 연구한 자로, 경지에 다다라 마법의 힘으로 자신의 신체 노화 시간을 늘림. 이 분이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 덕에 시간 계열 마법이 부활했음.

- 네크로맨서 마스터 : 시체를 이용한 마법을 연구한 자로, 경지에 다다라 마족들과 인간이 아닌 존재로부터 생명력을 흡수함. 인간을 대상으로 한 네크로맨서 마법은 금기이므로 절대 사용하지 않음.(참고로 이걸 깬 제자가 나중에 스토리에서 등장.) 가장 어린 암지나스.

- 파이드파이퍼 마스터 : 자신의 피리 비법과 영생을 거래함. (스토리를 트오세 홈페이지에서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차후 공간의 문장으로 갈 수 있는 곳에 대한 이야기도 이 분이 합니다.


9. 클라페다 주민

- 계시자님이시죠? 여신께서 나오시는 꿈을 꾸었다고 하셨잖아요. 병사들이 그렇게 말하던 걸요?
 [계시자에 대해 묻는다]
 당신처럼 여신께서 나오는 꿈을 꿨다는 사람들을 모두 계시자라고 불러요.
 처음엔 계시자들을 보고 다들 정신이 나갔다고 생각했었어요. 여신께서 자취를 감추신 지 오래되었으니까요.
 4년 전의 신수의 날에도 우리들의 기도에 아무런 응답이 없으셨잖아요?
[4년 전의 신수의 날에 대해 묻는다]
모르세요? 진짜로 외진 곳에서 오셨나 보네요. 4년 전에, 수도의 중앙에서 신수가 솟아오르면서 폭주한 일 말이에요.
그 재앙으로 인해 정말 많은 사람들이 여신의 품으로 떠났죠. 얌전했던 몬스터들도 흉폭해지고 새로운 몬스터도 많이 생겨났어요.

4년 전의 신수의 날이 더 궁금하시다면 클라페다로 가 보세요. 그 때 살아남은 사람들 중에 클라페다로 피난 온 사람들이 꽤 많으니까요.

실제로 클라페다의 피난민 NPC에게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데 그건 2편 외전에서. 또한 계시자라는 이야기는 클라페다에서는 처음부터 등장하지만 오르샤에서는 조금 늦게 등장하는데 그건 오르샤 루트에서.


10. 샤울레이 경비병

- 아무리 세상이 망했다곤 하지만 여긴 저희 병사들이 끝까지 사수할 겁니다. 하지만 위험한 행동은 저희도 책임져 드리지 않으니 조심하십시오.

- 여기 숲도 썩 평화로운 건 아닙니다만, 그래도 다른 지역보단 나을 겁니다. 어떤 숲은 사람은 없고 영혼만 돌아다닌다고 하더라고요.

실제로 영혼만 돌아다니는 숲들이 몇개 있습니다. 아니 꽤 많습니다.. 가볼 수 있고 앞으로의 유랑기에도 등장할 예정.

11. 병사 모집 알림

- 명예, 당신에게 지급될 이 군복은 이것으로 만들어질 것입니다. - 클라페다 모병소


12. 알림판

- 나무뿌리 수정은 파괴 시 스태미나를 회복할 수 있습니다. 신수의 날 이후 대량으로 발생한 이상현상입니다만, 연구 결과 안전하다는 판정을 받았으므로 안심하시길 바랍니다.



13. 경고문

- 전방 잎방개 주의! 물방개와는 다릅니다. 여러마리가 덤벼들면 상대하기 어려우니 주의하세요.


14. 경고문
- 대형 케파 주의 : 양파 아님!! 대형 케파는 물안경을 써도 소용없습니다. 지축을 흔드는 강력한 공격을 조심하세요

간단한 모타레의 요리 팁. 참고로 양파를 까거나 썰 때 눈이 매운 건 코를 막거나 옆에 양초를 켜서 두면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15. 알림판
- 위험! 사고 발생 시 본인 책임! 골렘이 출몰한다는 소문이 돌고 있으니 더 이상 깊게 들어가지 마십시오.
추신. 골렘과 맞닥뜨렸을시, 여신께 기도하기보단 빨리 도망치는 것이 좋습니다.

군데군데 유머를 집어넣은 트오세 지문들.


16. 경고문

- 경고! 하나밍 출현지역. 귀여운 얼굴에 속지 마십시오. 무리를 지어 공격하.. (시뻘건 꽃물 비슷한 것이 묻어 글씨가 잘 보이지 않는다.)

......R.I.P



17. 하플라이트 서브 마스터 바이시지 더모어

- 검이 권위의 상징이라면 창은 순수한 살상 무기 그 자체입니다. 권위와 무기, 만약 당신이 전쟁터에 있다면 어떤 것을 드시겠습니까?

- 이 숲도 점점 저물어 가는군요. 신수의 날이 재앙의 시작이라는 걸 많은 사람들이 깨달아야 할 텐데요.



18. 알림판
- 경건한 마음으로 여신상에 경배드리십시오. 대지의 주관자이신 제미나 여신의 권능으로 그대를 더욱 강하게 하리니.
제미나 여신상은 이 길의 끝에 있습니다.


19. 클라페다 안내병
- 어서 오시죠. 우스카님이 계시자님을 클라페다 중앙 광장에서 기다리고 계십니다. 참, 미처 숙지하지 못한 사항이 있으십니까?

메인퀘스트에서 다뤘던 기초적인 튜토리얼 내용을 정리해서 이야기해주는 NPC. 큰 내용은 없으니 넘어갑니다.



20. 병사 모집 알림
- 당신을 원합니다. 함께 가족과 왕국을 지키십시오. -클라페다 모병소



21. 클라페다 경비병
- 클라페다의 남쪽에는 상점가가 있습니다. 필요하신 것이 있다면 들러 보십시오.



22. 클라페다 경비병
- 왕국 곳곳에 각 직업의 마스터들이 계십니다. 그분들을 찾아가 가르침을 받는 건 어떨까요?


2018.12.09 리빌드 이후 수정 및 내용 보강


트리 오브 세이비어 유랑기 1부 1편 (클라페다 루트) - 기사 티타스에게 [Re:Build 이후] 트리오브세이비어


보시기 전에

- 이 글은 웃자고 쓴 의도가 강합니다. 버그나 대사 등을 희화화시키는 경향이 있습니다만 내용 왜곡이나 각색은 하지 않았습니다.

- 리뷰를 즐기는 다른 분들을 위해서 댓글로 스포일러는 하지 말아주십시오.

- 기본 내용이 트오세의 스토리라인이므로 스포일러가 될 수 있습니다.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저에게는 참 애증의 게임인 트리 오브 세이비어.. 올 초에 모 님과 마타도르에 대한 수다를 떨며 포스팅을 이어나갔었는데 망할 몇 가지 사건들 때문에 이제는 산소호흡기 붙은 게임이 되어버렸죠. (참고로 마타도르는 이번에 나름 괜찮아졌습니다. 파소 도블레 개편 좀 되고, 오른 궁.. 아니 광역기도 하나 얻었죠. 리빌드 업데이트로 의외로 좋아졌습니다.)

이 글 리뉴얼했던 올 초에는 9랭크 업데이트 하고 난민들도 막 들어와서 급반등 했던 때였는데 말입니다. 지금은 10랭크가 업데이트되고 리빌드까지 계획하는 중인데도 가망이 있는지 없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라고 과거 버전에 썼었는데 리빌드 이후 현황, 나쁘지 않습니다. 꽤 사람이 많이 불었어요. 다만 어떻게 될지는 지켜봐야겠지요.

일단 저는 이 게임의 임종까지 함께할 생각이라 일단은 글 작성. 트오세 섭종 전까지 모든 스토리와 떡밥, 이야기들을 블로그에 담아내는 것이 목표입니다. 티스토리와 네이버에도 함께 올라갈 예정. 혹시 모르니 덧글을 최대한 막아둘까 고민중이지만 일단은 열어두고 작성합니다.

저는 오픈 초창기부터 쭉 해오고 있는 게임인데, 지난 해 디렉터가 바뀌면서 대대적으로 갈아엎은 이후 나름 게임의 형상을 갖추게 된 게임인 트오세입니다. (뭐.. 그걸로 문제가 또 이것저것 많이 생기긴 했지만요. 게임 외적으로도 사건이 큼지막한게 터져버리고.)

리빌드 업데이트로 게임 자체를 보다 입문하기 쉽게 뜯어고치며 여러 부분을 손 본, 말 그대로 1년에 한 번 초대규모 패치를 하는 이상한 게임입니다. 뭐.. 그 전이 너무 답이 없었던 탓도 있습니다만..

라그나로크, 그라나도 에스파다로 유명한 하큐형님 김학규 씨가 디렉터를 잡은 이후로 굉장히 많은 부분이 바뀌었어서 비공개로 써두었던 모든 리뷰들을 갈아엎게 되었네요.. 또한 해금 퀘스트 찍어놓은 것들도 다 갈아엎어야 할 것 같습니다. 리빌드 업데이트 이후 해금 퀘스트 관련은 갈아엎을 예정이고, 리빌드 업뎃으로 메인 스토리는 변경이 되지 않을 것 같아 우선은 메인 스토리 리뷰부터 작성합니다. (스토리에서 개편이 조금 있긴 할 것 같습니다.)

우선 캐릭터를 생성합니다. 독특하게 성 역할을 하는 팀 이름을 정할 수 있는데, 이게 채팅이나 파티 등에서는 메인이 되는 이름입니다. 팀 이름을 더 자주 사용하게 되니 잘 지어주시는 게 좋습니다. 캐릭명보다 더 중요해요.



캐릭터 생성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이번 리빌드 업데이트로 따로 계열로 분리된 스카우트도 좌측에 앉아 있네요.

남/여 캐릭터를 선택해서 생성, 헤어스타일은 기본 헤어스타일 중에 고를 수 있습니다.



새들이 지저귀는 여신상의 손. 여기 컴패니언이라고 적힌 건.. 팀 내에 있는 컴패니언(타 게임의 펫, 반려동물을 생각하시면 됩니다)을 관리하는 팝업인데,  오프닝에서는 버그로 뜨는 겁니다. 갓겜이라고 외쳐주고 지나가시면 됩니다. (참조, 리빌드 이후 20181209 시점에도 뜹니다. 이거 꽤 길게 있는 현상인데 고치질 않네요.)
딱히 영상을 보는 데에는 상관이 없고, 딱히 다른 오류를 일으키지도 않으니 그냥 무시하시면 되겠습니다.

참고로 이 여신상에 가 볼 수 있습니다. 올라가 볼 수도 있구요. 오르샤 루트에서는 중요 이벤트 지점으로 등장. 클라페다 루트에서도 볼 수 있는 이벤트고, 가 볼 수도 있으니까 참조해 둡시다. 물론 오르샤 루트도 차후 다룹니다.

이 여신상에 새겨진 여신은 운명과 예지의 여신 '라이마' 입니다. 스토리 내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이 여신이 없으면 이야기 자체가 진행되지 않을 정도이니 알아두도록 합시다.

여담이지만 이 여신의 힘을 집중적으로 빌어 사용하는 클래스가 성직자 계열의 '오라클' 인데, 예지능력을 이용한다는 점에서 나쁘지 않아보이지만 현재(2018년 11월 초 기준) 성능은 매우 미묘합니다. 주로 콜렉션 아이템 수집용, 성전환 상점용, PVP용, 주문서 제작용 등을 제외하면 잘 쓰이지 않아요.(예전 대탑(그 당시 최종 컨텐츠)에서는 프로퍼시와 카운터스펠이 매우 좋아서 1서클은 챙겨갔던 적이 있긴 했었습니다. 클클프프프무오도(클레릭 2서클 - 프리스트 3서클 - 무녀/칸누시 히든 - 오라클 1서클 - 도사 1서클)라는 대탑 전용 정석 힐러 트리가 있었습죠. 현재로써는 아주아주 옛날 이야기입니다.))

오라클의 성능에 대해서 말하자면 꽤 길어지니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리빌드 이후의 성능...은 두고 봐야 알겠습니다만 희망적이진 못할 것으로 보이며 재미있는 스킬들도 몇 개 삭제당했습니다.

라고 말씀드렸습니다만..

2018년 12월 리빌드 패치로 말 그대로 엄청나게 날아올랐습니다.

잼라클, 오락클 취급이였으나 현재는 그냥 오라꿀 수준으로 성능클래스로 탈바꿈되었습니다. 조건만 충족된다면 거의 무한으로 적(보스 제외)에게 50%피해증뎀 디버프를 거는데다 다른 스킬도 성능이 좋아지거나 개편되었고, 모든 스킬 레벨을 1 올려주는 디바인마이트마저 오라클에게 주었습니다. 이젠 너프를  걱정해야할 지경. 1개월만에 관짝을 부수다니.. 인생지사 새옹지마..



갑자기 어두워지고 번개가 치며 지진이 시작됩니다. 새들은 혼비백산해 날아가버립니다



병사들은 경계의 나팔을 울리고 비상태세를 갖춥니다.



나무뿌리가 올라오기 시작하며 지진이 일어납니다.

거대한 나무뿌리의 출처는 '신수' 라고 하는데, 대충 타 게임의 세계수 정도로 보시면 무난하겠습니다. 차후 스토리가 진행되며 차차 밝혀지니 여신 라이마처럼 간단하게 이름만 언급하고 넘어가겠습니다.



나무를 피해 도망치는 주민들. 이 장면의 장소는 '오르샤' 라는 도시인데, 과거에는 클라페다와는 다른 루트로 진행이 가능했던 도시입니다. 저도 오르샤 출신이기도 하구요.

이쪽 루트는 오프닝이 다르고 초반 전개가 꽤 많이 다른데(차후 페디미안이라는 다른 도시에서 하나의 루트로 합쳐집니다.) 그쪽 관련은 현재 그 오프닝을 볼 수는 없으나 자료는 제가 저장해 두었으니, 차후 오르샤 루트도 빠르게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클라페다 루트는 '샤울레이 서쪽 숲' 에서, 오르샤는 '렘파라사 연못' 에서 시작됩니다.



무너지는 건물들. 이 도시가 '페디미안'이라는 도시인데. 과거에는 가장 붐볐던 마을이었습니다만(아주 예전 이야기) 현재는 그 자리를 클라페다에 내어주었습니다.



갑자기 빛나며 성스러워 보이는 나무가 등장.



갑자기 날개를 단 누군가가 등장합니다.

참고로 날개를 단 NPC는 대개 GM이나 이벤트 도우미를 제외하면 신과 연관이 있습니다. 현재는 날개라는 치장 아이템이 생겨 플레이어들도 막 달고 다니는데 과거에는 나름 상징적인 요소였어요..



여신 라이마 : ..보이시나요?

이것은 이미 벌어진 재앙.. 하지만 더 거대한 재앙의 싹이 움트려 해요.

마족은 구원의 빛을 노리고 있어요.

이대로라면 이 세계가.. 모든 생명이 종말을 맞이하고 말 거에요.


지난 번 리뉴얼 전 리뷰에도 썼지만, 게임 자체가 종말을 맞이할 뻔한 위기가 게임 내외적으로 너무 많았던 게임, 심지어 최근까지 펑펑 터졌던 게임 이라 웃을 수 없는 대사.



여신 라이마 : 도와주세요..

당신만이.. 계시자만이 이 세계를 구할 수 있어요..

클라페다로 가세요.. 부디 구원의 빛을.. 마족에게서 지켜주세요.

클라페다는 오프닝에서의 목적지이자 현재 게임 컨텐츠의 중심이 되고 있는 마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여러 콘텐츠나 기능들을 클라페다에 몰아넣어버려서, 과거에는 작고 조용한 마을 정도라고 스토리에 언급되었는데, 현재는 개장을 거쳐 사실상 가장 큰 마을입니다. 다만 그 대사는 여전히 수정되지 않고 남아 있어서.. 묘한 느낌이 들더군요.(2018.12.09 시점 아직 남아 있습니다. 1편 외전에서 다루겠습니다.)



그리고 그 꿈에서 깨어나는 우리의 플레이어의 모습으로 게임은 시작됩니다. 자 이제 똥나무의 세계를 유랑하러 가 봅시다. 현재는 대개 인던과 챌린지로 말 그대로 폭업해서 하루 만에 380까지 찍어버리는 기행마저 가능하지만 저는 정통RPG를 표방해서 만든 게임 답게 오픈월드의 온갖 지역을 걸어다니면서 흩어져 있는 스토리와 떡밥, 이야기들을 블로그에 모아갈 예정입니다.



처음 샤울레이 서쪽 숲에 들어서면 길이 위로 나 있습니다. 길 아랫쪽으로 가면 초반에 무난하게 쓸만한 팔찌인 노비스 뱅글이 담긴 보물상자가 있습니다. 열어서 얻어줍시다.(이 맵의 모든 보물상자 위치는 이 글 끝에 적어두겠습니다.)

아무튼 길을 따라 올라가다보면 병사들을 만나게 되고 멈추라는 경고를 합니다.



기사 티타스 : 여기엔 무슨 일이지? 자네도 꿈에 여신께서 클라페다로 가라 하시던가?

맞다면 클라페다의 기사단장 우스카님을 찾아가게,
하지만 그 전에 긴히 할 얘기가 있으니 따라오게.


아무래도 꿈에 나타나 클라페다로 가라고 한 사람들이 많았나 봅니다.(실제로도 나중에 등장하는 사두 마스터 아고타 한스카라던가도 계시를 받은 사람 중 한 명입니다.) 기사가 할 이야기가 있다니까 따라가 말을 걸어줍시다.

주변의 병사들과 주민들, 마스터/서브마스터에게 여러 정보들을 들을 수 있으나 그건 나중에 모아서 1편 외전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기사 티타스 : 이 많은 계시자가 다들 어디 있다가 나타난건지..
자네는 우리에게 구원을 보여주게

기사 티타스에게(2) 퀘스트를 진행합니다.



기사 티타스 : 여유가 있다면 우리 병사들에게 집합 명령을 전해 주게.
내키지 않는다면 그냥 클라페다로 가도 좋고.

긴히 할 이야기라더니 잡심부름이냐!

과거에는 경험치가 빡빡해서 하나의 퀘스트라도 더 밀었어야 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반 강제적으로 해야 했었는데, 요즘은 그냥 넘어가는 사람도 있지만 저는 유랑기이므로 하나하나 다 보고 넘어갑니다.

>> [집합 명령을 전해 주겠다고 한다]
거절한다

기사 티타스 : 도와 줄 마음이 들었다니 정말 고맙군. 
교차로 캠프 의 왼쪽 길을 따라가게, 금방 병사들을 만날 수 있을 거야. 


초면인 사람한테 그냥 집합 명령 전하라고 시키는 기사씨. 이래도 되냐.. 참고로 트오세에서는 왼쪽, 오른쪽, 아래쪽 등의 표현을 사용하는데, 모니터 밖에서 플레이어가 보는 시점에서 왼쪽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게임 속의 인물이 이런 식으로 이야기를 한다는 게 조금 이상하긴 해도 편의를 위해서인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자연스러우려면 서쪽, 동쪽 같은 말을 써야할 것 같지만요.




정찰병 : 신수의 날 때문에 몬스터가 불어나서 위험합니다.
곧 케파가 들이닥칠 예정이니 빨리 돌아가십시오.

>> [집합 명령을 전달해 주러 왔을 뿐이라고 한다]
[재빨리 도망간다]

전달 선택지를 고르면



케파가 등장. 대개 한 대면 죽는 허약한 레벨 1짜리 몬스터였으나 리빌드 업데이트로 클레릭의 경우 한 대로 안 죽습니다. 몇대 더 쳐줘야 해요. 하지만 공격을 맞아도 아프진 않은데다 잡기도 쉬우니 그냥 때려잡아줍시다.

다시 정찰병에게 말을 걸어 퀘스트를 완료.



정찰병 : 아, 계시자셨군요. 그런데 무슨 일로 오셨다고 하셨었죠?

리빌드 업데이트로 본래 스테이터스 포인트를 사용해보는 튜토리얼이었으나 삭제되었고 바로 잎방개 잡는 퀘스트로 넘어갑니다.



참, 집합 명령을 전해 주러 오셨다고 했지요? 제 짐꾸러미를 찾아 주신다면 빨리 돌아가도록 하지요.

>> [짐 꾸러미를 대신 찾아 주겠다고 한다.]
[찾을 때 까지 기다리겠다고 한다]


참고로 찾을 때 까지 기다린다는 선택지는 그냥 퀘스트 거절선택지라 선택하고 한참을 기다려도 퀘스트는 진행되지 않습니다. 그냥 대신 찾아주셔야 합니다.

정찰병 : 유오로스 농장 터의 잎방개들이 훔쳐간 게 틀림없어요.
예전에도 한 번 도둑맞은 적이 있거든요.

그럼 간수를 잘해!
자기가 잃어버려놓고 초면인 사람한테 부탁하냐.. 아무튼 왼쪽에 나 있는 길을 따라가 잎방개를 때려잡으면 퀘스트 아이템을 얻을 수 있습니다. 아마 레벨업 충격파로 얻는 건 매우 빠를 테니 얻어서 돌아가면 퀘스트 완료. 유오로스 농장 터의 나무 뒤에 보물상자가 하나 있으니 얻어줍시다.(모든 보물상자 위치는 글 마지막에 적겠습니다)

찾아서 돌아갑시다.

정찰병 : 고맙습니다. 생각보다 빨리 찾았네요.

위쪽 길을 따라 올라가시면 수색병이 보일 겁니다. 그럼 이만, 수고하세요.

수색병에게로 향합시다.



수색병 : 정말 곤란하단 말이야..
케파가 그렇게까지 커질 수도 있다니.. 이것도 다 신수의 날 때문이려나?


말을 걸어줍시다. 수색병에게 퀘스트 진행.

수색병 : 어, 여기는 위험 지역입니다.
무슨 일이지요?

>> [집합 명령이 있음을 알려준다]
[별 일 없다고 한다]



과거에는 몸빵만 약간 세진 케파라 때려잡기 그리 어렵지는 않았습니다만, 리빌드 업데이트로 몸빵이 상당히 세져서..(체감상 리빌드 전의 5배 이상..) 조금 오래 때리셔야 합니다. 게다가 광공비 제한이라고 때릴 수 있는 대상이 제한되는 것도 있어서 새끼 케파들이 대신 때려져 방해되기도 해서 조금 귀찮아졌습니다. 소드맨/스카웃 계열은 아마 공격판정때문에 더 빠를거에요.. 클레릭은 좀 시간이 걸립니다. 대형케파만 잡으면 다른 새끼 케파들도 자동 격파 판정되어 스토리 진행됩니다.

수색병 :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형 케파가 여기까지 나타나다니 티나스님께 보고하는 게 좋겠네요.

한 가지 드릴 말씀이.. 당신의 공격은 뭔가 좀 부족한 것 같네요.
하지만 스킬을 배운다면 필요할 때 더 강력한 공격을 할 수 있지요.

>> [스킬을 익혀본다]
[잠시 고민할 시간을 달라고 한다]

스킬을 익혀주면 되는데, 리빌드 업데이트로 모든 스킬이 갈아엎어졌으므로 어떤 스킬을 추천하는지 적어두지는 않겠습니다.

스킬을 찍고 다시 말을 겁시다.

수색병 : 어때요, 쓸 만한 스킬이 많지요?
스킬을 효과적으로 사용한다면 전투에 큰 도움이 될 겁니다.

참, 집합 명령을 전하러 오셨다고 하셨죠?
오른편에 계신 전투 조장님께도 전해 주십시오.

이 수색병한테 바로 또 하나의 퀘스트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관련 이야기는 1편 외전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오른쪽으로 길을 따라갑시다.


전투 조장 : 계시자들은 여기가 아니라 클라페다로 가야 하는 것 아닙니까?

전투 조장에게 퀘스트 시작.
이 사람한테도 서브퀘스트를 하나 더 받을 수 있습니다.

전투 조장 : 벌써 집합이랍니까?
아무리 세상이 망했어도 이런 막무가내식의 명령은 곤란한데요.
임무가 산더미거든요.

상관 집합 명령보다 자기 짐주머니나 임무를 좀 더 우선시하는 군인들. 초면부터 일 시키는 군인 상관부터 해서 참 문제가 많은 것 같습니다. 참고로 나중에 이런 군인들을 팰 수 있는 맵도 있습니다.(기절만 시키는 게 가능. 한 때 버그로 죽이는 것 까지 가능한 적도 있었으나 현재는 안 되는 듯) 차후 중반부 스토리쯤에서 보실 수 있을 거에요.(플레이어가 배반해서 마족 편으로 돌아선다거나 그런 건 아니고.. 잠입을 위해 기절시키는 겁니다.)

>> [임무를 돕겠다고 한다]
[몬스터에 대해]
[기다리겠다고 한다]

몬스터에 대해 선택지는 외전에서 정리하도록 하고, 우선은 퀘스트 진행. 서브퀘스트 역시 외전에서 정리합니다. 참고로 눈치가 빠르신 분들은 여기까지만 보셔도 아시겠지만 이 전투 조장이란 양반, 그다지 좋은 사람이 아닙니다. 외전에서 보시면 알 수 있을거에요.

전투 조장 : 먼저 주변의 하나밍을 사냥해 주십시오.
겸사겸사 하나밍의 꽃잎도 모아 주시고요.

개울을 따라 아랫쪽으로 내려가면 하나밍들이 출몰해 덤벼듭니다. 때려잡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전투이벤트가 끝난 뒤 근처에서 하나밍을 때려잡아서 꽃잎을 3개 모으는 겸 해서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이 지점 근처에서 하나밍들이 집중적으로 나오는데 500마리를 때려잡으면 하나밍 박멸! 이라는 도전과제를 달성할 수 있습니다. 그 보상으로 검은 머리를 얻을 수 있고 초반에 레벨을 빠르게 올리는 것이 가능하니 레벨업 겸해서 검은 머리를 얻고 싶으신 분들은 참조합시다.(다만 검은 머리를 노리신다면 이 방법이 맞고, 빠른 레벨업을 원하신다면 클래스 경험치를 더 후하게 주는 치넨시를 잡는 게 더 빠릅니다.)

역시 리빌드 업데이트로 인해 하나밍 잡기가 조금 귀찮아졌습니다. 큐어 등의 공격기술을 하나 찍으면 빠르게 잡을 수 있으니 참조합시다. 써본 바로는 클레릭은 기본 클레릭 스킬이 전부 나쁘지 않다는 느낌. 특히 큐어가 매우 좋아졌습니다. 자기중심 광범위 연타 신성속성 공격 + 상태이상 회복기 인데 발동도 빠르고 후딜도 짧은데다 범위도 초반 기술 치고 넓고 계수도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하나밍 꽃잎 3개를 가져다 주면 퀘스트 진행.

전투 조장 : 예, 이만하면 충분합니다.
이건 스태미나를 순식간에 회복시켜주는 알약인데.. 전 충분히 가지고 있으니 선물로 드리지요.

전투 조장 : 스태미나는 나무뿌리 수정이나 휴식으로도 회복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몬스터에게 쫓길 땐 그럴 겨를이 없잖습니까?
그땐 이 알약만큼 소중한 게 없지요.

신세진 것도 있으니 나머지 복귀 명령은 제 부하들을 풀어서 알리도록 하지요.
티타스님께 돌아가 그리 전해 주시면 됩니다.

>> [알겠다고 한다]
[종료]

그리고 수락하고 기사 티타스에게 다시 돌아갑시다.
(겁 없는 녀석들 퀘스트가 레벨이 높아지니 자동으로 클리어되는 버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 퀘스트는 3부에서 다룹니다. 참고로 리빌드 업데이트 이후 퀘스트를 여기까지 완료하고 하나밍 때려잡아 13렙 정도인데도 레벨 180대 퀘스트가 받아지는 버그가 생긴 모양입니다. 자동으로 받아진다면 사뿐히 180대 레벨까지 무시합시다.)

티타스에게 돌아가면 무기 1개를 골라 받을 수 있는데 직업에 맞게 받아주세요.



기사 티타스 : 그렇군, 수고했네.
클라페다는 여기서 그늘 숲 가도를 따라 가면 금방 도착할 거야.
우스카님께 들르는 걸 잊지 말고.

길을 가다 보면 라이모나스라는 인물이 서 있습니다. 주황색 깃발을 띄우고 있으니 말을 걸어줍시다.



라이모나스 : 여신상을 보게 되면 그냥 지나치지 말고 경배를 드리게.
분명 축복을 내려 주실 걸세. 여신께서 우릴 버리지 않은 거라고 난 믿고 있거든.

>> [라이모나스의 부탁]

여신상에 경배를 드려 본 적이 있나?
여신들께선 자취를 감추셨지만 난 분명 어딘가에 계실 거라고 믿고 있네.

>>[어떤 일이 생기는지 묻는다]
[여신상에 대해]
(여신상에 대해 선택지는 차후 외전에 정리)
[관심 없다고 한다]

그거야 어떤 여신인지에 따라 다르지.
오른쪽 길을 따라 쭉 가봐.
제미나 여신상이 있으니 여신의 은총을 직접 느껴 보게.

제미나 여신은 대지를 관장하는 신으로 현재 대지의 탑에 은거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솔미키 구간을 마지막까지 클리어시 제미나 여신과 회화를 할 수 있는데, 관련 내용을 블로그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궁금증이 생기신다면 찾아보시는 것도 좋겠네요. 제미나 여신상에 경배하면 스탯포인트를 1 얻을 수 있습니다. 소소한 스펙 상승이지만 모이면 꽤 큽니다. 전역을 돌아다니면서 여신상에 경배하는 것도 나름 재미라면 재미..



오른쪽으로 난 길을 따라 쭉 가면 제미나 여신상이 있습니다. 경배하면 머슈카리아가 등장. 때려잡읍시다. 때려잡으면 라이모나스의 부탁 퀘스트가 완료. 라이모나스에게 돌아가면 됩니다. 머슈카리아도 피통이 늘어나서 때려잡기 좀 귀찮지만.. 때려잡기 어렵지는 않습니다.

라이모나스 : 여신상이 무사하다니 정말 다행이군.
이 근처 몬스터들은 여신 무서운 줄 아는구먼.

클라페다는 그늘 숲 가도를 따라 내려가면 금새 나오네.
그럼, 여신의 가호를 빌겠네.

라이모나스에게도 퀘스트 하나를 더 받을 수 있는데 그 내용은 역시 외전에서 정리. 그늘 숲 가도를 따라 내려가서 쭉 가면 클라페다 입구로 이어집니다.

그럼 보물상자 위치 정리하고 외전에서 뵙겠습니다.



hp포션, 노비스 뱅글, 노비스 네클리스, 콜렉션 까지 현 시점에서 얻으실 수 있고 차후 LV3 보물열쇠로 젖소 뿔 까지 획득이 가능합니다.

공간의 문장이 있어야 맵 탐사를 100% 채울 수 있으니 지금은 잠깐 미뤄두고 넘어갑시다.

콜렉션은 지금 당장 모으시는 것보다 콜렉션을 보물상자에서 획득 후 가지고 있는 아이템만 등록하고 나중에 야리코미 컨텐츠로 오라클+카발리스트를 넣은 캐릭터를 키워서 작업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는 예전에 다 모으면서 진행했다가 레벨 10대 지역에서 40 넘고 그랬었는데.. 굳이 그럴 필요도 없을뿐더러 사실상 그렇게 모으기 거의 불가능한 것도 있어서요.(판토 창날 이라던가..)

간단한 팁

- 딱히 쓸모는 없는데, 왼손에 무기만 들고 있는게 허전하시다면 (왼손에 단검을 든 스카웃이나 양손활을 쓰는 아처 제외 소드맨/위저드/클레릭) 케파를 때려잡으면 확률적으로 나무 방패를 하나 줍니다. 큰 쓸모는 없지만 허전하시면 얻어보셔도 괜찮아요. 드랍률도 나쁘지 않고 1렙제 방패가 그것밖에 없기도 해서... 다만 그리 추천드리진 않습니다. 그렇게까지 필요가 없어요.

- 하나밍 박멸은 위에 이야기했고, 여기서 몬스터들이 드랍하는 무기가 티타스가 주는 무기보다 좋은 경우가 있어서 얻으시면 써도 괜찮긴 한데, 굳이 얻으시려고 애쓸 필요 전혀 없습니다 바로 다음 퀘스트 맵에서 무기 또 주거든요.

- 머리에 뭔가 얹어보고 싶으시다면 케파를 때려잡으면 케파 인형이라는 헤어악세를 드랍하기도 하는데, 나름 귀엽고 콜렉션에도 들어가고, 드랍률도 낮은 편이 아니니 얻고 싶으시다면 얻으셔도 괜찮습니다. 양파냄새 날 것 같은 느낌이지만 귀여워요.

메인 퀘스트 리스트

[기사 티타스에게(1) - 클라페다로 가기 위해 경계병에게 길을 물어 봅시다. / 클라페다로 가는 길이 막혀있는 이유를 기사 티타스에게 물어봅시다]

[기사 티타스에게(2) - 기사 티타스에게 현재 상황에 대해 물어보세요. / 클라페다로 가라는 여신의 꿈을 꾸었지만 기사 티타스는 클라페다로 가기 전에 집합 명령을 전해줄 수 있는지 묻고 있습니다. 티타스와 다시 대화해 보세요]

[정찰병에게(1) - 클라페다로 가기 전에 병사들에게 집합 명령을 전해 달라고 부탁받았습니다. 정찰병에게 집합 명령을 알려 주세요 / 갑자기 케파가 습격했습니다! 모두 물리치세요 / 케파에게 공격당한 정찰병의 상태를 확인하세요]

[스테이터스 사용 - 정찰병과 대화하세요 / 정찰병에게 조언을 듣고 스테이터스를 적용해본다 / 정찰병과 다시 대화한다]

[정찰병에게(2) - 정찰병에게 클라페다로 가기 위한 복귀 명령이 있음을 다시 되새겨 줍시다 / 정찰병은 자신의 짐을 찾기 전 까지 절대로 돌아갈 수 없다고 합니다. 정찰병을 위해 잎방개가 훔쳐간 정찰병의 짐 꾸러미를 찾아오세요 / 정찰병에게 돌아가 짐 꾸러미를 돌려주고 빨리 클라페다로 가야 하니 본대로 복귀하라고 다시 말해 봅시다]

[수색병에게 - 클라페다로 가기 전에 병사들에게 집합 명령을 전해 달라고 부탁받았습니다. 수색병에게 집합 명령을 알려 주세요 / 복귀 명령을 알려줬지만 대형 케파가 갑자기 나타났습니다. 해치웁시다. / 수색병과 대화하여 집합 명령을 전해 주고 다음 병사 위치를 알아 냅시다.]

[스킬을 배워보자 - 수색병에게 스킬 획득 방법을 익히세요 / F3키를 눌러 스킬창을 열고 스킬을 배울 수 있습니다. 스킬 한 가지를 배워 보세요. / 스킬을 익히는 데 성공했습니다. 수색병과 다시 이야기 해 보세요.]

[전투 조장에게(1) - 클라페다로 가기 전에 병사들에게 집합 명령을 전해 달라고 부탁받았습니다. 전투 조장에게 집합 명령을 알려 주세요 / 전투 조장의 임무를 빨리 끝내기 위해 하나밍 꽃잎을 모으러 하나밍이 나오는 곳으로 이동하세요]

[전투 조장에게(2) - 전투 조장의 임무를 빨리 끝내기 위해 하나밍이 서식하는 곳까지 이동합시다 / 전투 조장의 임무를 빨리 끝내기 위해 하나밍을 처치하고 꽃잎을 수집하세요 / 빨리 클라페다로 가기 위해 전투 조장에게 돌아가 하나밍 꽃잎을 건네 주세요]

[기사 티타스에게(3) - 전투 조장과 대화해 보세요 / 전투 조장은 나머지 전달은 자신의 부하에게 시키겠다고 합니다. 이 상황을 티타스에게 보고하러 가세요]

[라이모나스의 부탁 - 티타스의 말 대로 라이모나스의 부탁을 들어 봅시다 / 제미나 여신상에게 경배를 드려 보세요. 제미나 여신상은 라이모나스가 있는 곳에서 오른쪽 길의 끝에 있습니다. / 라이모나스의 말 대로 여신상에 경배를 드렸습니다. 라이모나스에게 돌아가 이야기를 해 주세요.]

[돌아가는 길 - 여신상에 경배를 하는 동안 수상한 낌새가 느껴집니다! 다시 한 번 여신상에 말을 걸어 봅시다 / 아니나 다를까 머슈카리아의 등장! 이녀석을 해치우도록 합시다 / 머슈카리아를 처치했다!]

- 아마 처음 스토리에서 조금 달라진 모양. 티타스는 라이모나스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고, 돌아가는 길 퀘스트는 여신상에 경배가 끝나면 자동으로 진행되게 됩니다. 원래 데이터는 서브퀘스트지만 현재 메인퀘스트에서 바로 진행되므로 편입시켰습니다.

2018.12.09 재작성
2018.12.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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