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 오브 세이비어 대지의 탑 완주. 여신 제미나와의 대화 트리오브세이비어




꽤 오래 전에 갔던 건데 이제야 쓰네요..
40층 보스 그림 리퍼를 잡으면 대지의 성소로 통하는 문이 열렸다고 하며 제미나 여신을 알현할 수 있게 됩니다. 입장하면
(채팅창과 다른 분들 이름, 정보는 가렸습니다.)




여신 제미나 : 멈추세요

다가가려는 플레이어를 덩쿨을 소환해 막는 제미나.


여신 제미나 : 여신의 안식처까지 침범하다니, 그대들은 누구입니까.

여신님 쉬고 계실때 밖에서 깨지고 구른 사람들임다. 경계하는 제미나 여신.


계속 행동을 같이 했던 큐폴 루타가 나타납니다.

큐폴 루타 : 여신이시여...
여신 제미나 : 루타!


큐폴 루타 : 너무 오래 자리를 비워 송구하옵니다. 탑을 점거한 마족들이 제가 여신께 이르는 길을 가로막았습니다. 이들이 아니었다면 영원히 여신을 뵙지 못 하였을 것입니다.



큐폴 루타 : 그러니 여신이시여 이들을 내치지 마옵서서...



여신 제미나 : 루타 걱정했습니다.

덩굴을 거두는 제미나 여신.


[큐폴 루타가 여신 제미나에게 신수의 날 이후의 세계를 설명하고 있다.]


여신 제미나 : 여러분들과 의논할 일이 있습니다.


여신 제미나 : 가까이 와주세요.

경계를 푸는 제미나.


여신 제미나에게 말을 걸어봅시다.

여신 제미나 : 이런 곳까지 오셨다면 제게 바라는 게 있으시겠죠. 도움을 드릴 순 없지만 궁금증은 조금 풀어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미나 여신에 대하여 묻는다] 선택.

사실 이 게임에서 대지의 탑 까지 올 정도로 오래 한 사람이라면 그다지 모를 분들은 없을 것 같지만..


여신 제미나 : 온 누리에 자리잡은 생명들이 그들의 삶과 행복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당신이 서 있던 땅과 즈려밟은 조그마한 풀 한 포기까지도요.


여신 제미나 : 제겐 땅 위에 살아가는 모든 것들이 자식과도 같습니다.

대지의 여신이시고 드루이드의 기술, 농사 등에도 관여하시는 분이라고 스토리 상에 나옵니다. 농사꾼들은 기도를 열심히 한다고 하더군요. 가끔 영생을 얻겠다고 제미나 여신에 반하고 바보짓을 하는 사람들도 있던데.. 그 스토리는 아직 풀리지 않았으니 패스. 낙무아이 업데이트로 풀리는 줄 알았는데 약간만 언급하고 넘어가더군요. 다음 선택지를 선택해 봅시다.


[대지의 탑에 은거하는 이유를 묻는다.] 선택.


여신 제미나 : 신수의 날이라 불리는 그 날의 일은 저에게도 충격이었습니다.

라이마가 다 예지했더만!!

신수라는 존재가 사실 평범한 나무가 아니긴 하지만 막을 수 있었을지도 몰라!


여신 제미나 : 다른 여신들과 신도들이 모두 제게 인간을 도와달라고 간전히 기도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과 생명과 행복이 중요하듯 땅 속에 뿌리 내린 그들의 생명 또한 제겐 소중합니다.

마족이 관여했다는 것은 몰랐던 모양입니다. 는 이 분이 일했다면 가시숲 이야기 등이 없었을 지도 모르지요. 이 분이 여기서 은거하고 있어서 드루이드가 현재 약체인 걸지도 모릅니다. 드루이드 개편은 언제 해 주는건가..


여신 제미나 : 그래서 저는 그 어떤 결정도 내리지 못한 채 대지의 탑으로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눈과 귀를 닫은 나날들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여신 제미나 : 그러나... 루타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여러분 세계에 대한 제 생각을 재고할 이유가 생긴 듯 합니다.

식물형 몬스터도 나타났는데 빨리 좀 처치해 줬으면..


여신 제미나 : 계시자여... 루타를 도와줘서 고맙습니다.

계시자라고 지칭하는 거 보니 라이마가 이미 이야기는 했던 모양.


여신 제미나 : 일단은 돌아가주세요. 루타가 그대를 탑의 입구로 돌려보내줄 것입니다.

사실 이렇게 한 번 만나도 다음에 오면 똑같은 대사를 합니다. 당연한 거겠지만... 다른 여신들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는 차후 스토리 리뷰에서 다루도록 하고..

루타에게도 말을 걸어봅시다.


큐폴 루타 : 여신을 다시 뵙게된건 모두 여러분 덕분입니다.


큐폴 루타 : 여러분이 없었다면 저는 그곳에서 소멸해버리고 말았겠지요...


[앞으로의 계획을 물어본다] 선택.


큐폴 루타 : 제미나님 곁에서 회복하실 수 있도록 도울 예정입니다. 그간 세상에서 눈을 돌리신 만큼 제가 설명해드려야 할 부분이 많겠죠. 하지만 여러분의 희생과 용기를 보셨으니 분명 인간들을 위해 다시 세상 밖으로 나가실 겁니다.

여담이지만 제미나가 세상 밖으로 나가면 식물형 몬스터들은 어떻게 될 지 모르겠네요.


[밖으로 나가겠다고 한다] 선택.


큐폴 루타 : 저는 여기서 여신과 함께 머무를 예정입니다. 제미나님껜 제가 필요하니까요.


큐폴 루타 : 당신을 탑의 입구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조심해서 돌아가십시오. 계시자여...


이렇게 하여 대지의 탑을 완주했습니다. 지금은 매일 2판씩 완주하고 있다지요.


마지막은 제미나 여신 옆에서 한 컷. 같이 가신 파티원분들 모두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늘 정진해 나가는 모타레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s. 트리 오브 세이비어 관련 질문이 있으시면 댓글이나 게임 내 귓말로 물어봐 주세요! 제가 아는 데까지는 성심성의껏 답변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