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 오브 세이비어 유랑기 1부 1편 (오르샤 루트) - 여정의 시작 (Re:Build 이후) 트리오브세이비어

지금은 진행할 수 없는 루트인 오르샤에서 시작하는 루트입니다.
한 때는 클래스 전직의 난이도가 클라페다보다 쉬워서 이 쪽으로 가는 분들도 있었던, 독자적인 스토리 노선이었습니다.(페디미안에서 하나로 합쳐집니다)


하지만 퀘스트는 훗날 다시 살릴 생각인지, 아직 수행할 수 있으며 현재 볼 수 없는 건 오프닝 정도. 오프닝은 과거에 적어 놓은 글에서 가져왔습니다.(사진은 깨지네요..)



클라페다에서는 여신 라이마가 계시를 내렸다면, 오르샤에서는 그 대척점인 죽음의 여신이자 자매. 마신 길티네가 등장하는 악몽으로 시작합니다.

클라페다 루트를 보시려면 이 쪽으로

(신수의 날의 모습이 지나가는 건 클라페다와 동일)

마신 길티네 : ...보이시나요?

이것은 이미 벌어진 재앙..
좀 더 거대한 재앙의 싹이 움틀 거에요.

그런데.. 운명의 여신은 어디에 있지요?
다른 여신들은요...?

봐요.
죽음인 나에게서 당신을 지켜줄 여신은 아무도 없어요.

그러니 계시자님.
눈과 귀를 막고..

다른 인간들처럼 얌전히 도망치세요.

라면서 사라지고, 그 꿈에서 깨어나는 여행자의 모습으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이주민 보웨인 : 엇, 여행자님. 이제 일어난 건가요?
지금 오르샤로 들어가도록 수속을 준비중이래요.

이주령 때문에 여기까지 오면서 여행자님께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죠.
몬스터에게 둘러싸였을 때 구해 주신 적도 있고요..

여신들께서 전부 사라지신 때에, 마을 사람들 모두가 여행자님께 감사하고 있어요.
그것도 이제 오늘로 마지막이네요.

그나저나 꿈은 좀 어때요?
전부터 악몽에 계속 시달리더니만..

오늘도 꿨다고요? 이것 참.. 안타깝네요.
조금만 더 기다리면 오르샤로 들어가니까 거기서 상담을 받아보는 건 어때요?

그런데 우리 말고도 오르샤로 불러들이는 다른 마을 사람들이 엄청 많대서 큰일이에요.
도대체 이주령을 얼마나 뿌려댄건지..

마냥 기다리기 적적하시면 로마나스 촌장님께 물어봐요,
곧 오르샤에서 사람이 나와서 영주님을 뵈러간다고 하셨거든요.



그런데 어디로 가셨는지는 저도 잘 몰라요.
아까 브로펜이 말코스 벌목지로 촌장님 일행을 따라간다고 했던 것 같던데, 알지 않을까요?

어쨋든 그 동안 정말 고마웠어요.
여행자님의 여정에 여신의 가호가 깃들길 바랄게요.

이주민 브로펜에게로 향합니다. 말코스 벌목지는 바로 옆에 있습니다.


이주민 브로펜 : 여기까지만 오면 영주님이 병사들과 관리들을 보내서 도와준다더니만..
그런 사람들은 코빼기도 보이질 않네요.

영주님의 명령이 있었거든요.
오르샤 서쪽 지역에서 온 이주민들은 여기 렘파라사 연못에서 대기하라고요.

로마나스 촌장님이요?
글쎄요. 아까 레일라가 모셔가는 걸 보긴 했는데요.

음? 그런데 이상한 소리 들리지 않아요?
뭔가 오고 있는 것 같은데..

>>[몬스터가 나올지도 모른다고 한다] (퀘스트 진행 선택지)
[급할 것 없다고 한다] (거절/보류 선택지)

퀘스트 진행시 클라페다 루트의 샤울레이 서쪽 숲에서처럼 케파들이 튀어나옵니다. 과거에는 여기서 스탯 찍어보라고 했는데 리빌드 이후로 그 대사는 없어진 듯.

이주민 브로펜 : 구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하마터면 오르샤는 커녕, 어휴...

저번에도 저희와 같이 오시면서 몬스터를 막아 주셨잖아요?
여신들께선 전부 사라지셨다고 해도 당신을 보면 꼭 어딘가에 계실 거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이런 위험한 곳에서 기다리라고 하다니 영주님은 무슨 생각이신지.
가족들이 도착하면 다른 곳으로 가봐야겠어요.



참, 로마나스 촌장님을 찾고 계셨다고 하셨죠.
촌장님이라면 아까 레일라와 함께 임시 이주민 캠프 쪽으로 가셨어요.
 
가시는 김에 이 풀잎 연고를 레일라에게 전해주실 수 있을까요?
방금 엄청난 고비를 넘겼더니 다리가 후들거려서요...

>> [전해주겠다고 한다] (퀘스트 진행 선택지)
[바쁘다고 한다] (거절/보류 선택지)



레일라도 바로 근처에 있습니다.
그나저나 몬스터가 나오는데 보웨인도 빨리 불러와야 하는 거 아닌가..


이주민 레일라 : 이건.. 브로펜 대신 가져다 주신건가요?
정말 감사합니다.

로마나스 촌장님은 먼저 임시 이주민 캠프로 가셨어요.
저는 여기서 브로펜을 기다리고 있었고요.

아참, 저번에 브로펜이 신나게 떠들던 걸 들었는데요.
스킬 포인트라고 혹시 아세요?

새로운 스킬을 얻거나 기존 스킬을 강화할 수 있다네요.
잘 생각하셔서 맘에 드는 곳에 배분하시면 전투에 큰 도움이 될 거예요.

뭐 하는 양반인데 그런 걸 신나게 떠드는거냐..

그러고 임시 이주민 캠프로 향해서 촌장 로마나스와 대화합니다.


촌장 로마나스 : 오, 왔는가.
여기까지 함께 오면서 우릴 지켜주느라 참 고생이 많았네.

그래. 아직도 악몽에 시달리는가?
이것 참 안타깝군. 이거 신세진 은인에게 내가 해줄 수 있는게 없으니..

그렇지.
자네는 오르샤 주교님인 우르보나스님을 만나 보면 어떤가?

이 근방에선 가장 존경받는 사제님이라더군.
분명 자네의 악몽도 해결해 주실 게야.

듣자 하니..
자네처럼 실력 좋은 사람들은 빨리 오르샤로 들어갈 수 있도록 우대해 주는 것 같더군.

마침 관리관 류타스가 자넬 보고 싶어 하니 오르샤 이주 관리소에 가 보게.
내가 아주 엄청난 여행자가 있다고 침이 마르도록 칭찬해 놨거든.

아, 그리고 괜찮다면 자네가 주변 이주민들을 도와 주었으면 좋겠군.
다들 착해서 말도 못하고 속만 썩히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 부탁하네.

>>[가보겠다고 한다] (퀘스트 진행 선택지)
[신수의 날에 대해] (외전에서 다룹니다)
[다른 볼일이 있다고 한다] (거절/보류 선택지)

주변의 이주민들에게서 서브 퀘스트를 여럿 수행할 수 있는데, 그건 외전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이주민들의 말을 들어보면 여러모로 불만이 많은 듯.


관리관 류타스 : 인력도 모자라는데 이주민들은 넘쳐나니..
차라리 병사들처럼 몬스터나 쫓아다니는 게 나을지도 모르겠어요.

바로 편의를 봐드리고 싶지만.. 제 사정도 좀 봐주세요.
기다리는 이주민들이 빤히 보고 있는데 당신을 먼저 들여보내면 불같이 화를 낼 겁니다.

>>[기다려 주겠다고 한다] (퀘스트 진행 선택지)
[수속에 대해] (외전에서 다룹니다)
[불평해 본다] (거절/보류 선택지)

기다려 준다고 하면 줄 서 있는 이주민들이 불평하다가 갑자기 뭔 소리가 들린다고 하는데, 포아타 등장.
다 도망갑니다.


때려잡으면 류타스가 돌아옵니다.

관리관 류타스 : 교대 시간이라 병사들도 없었는데, 정말 큰일 날뻔했군요.
당신이 아니었다면 그 몬스터는 그대로 오르샤로 직행했겠죠.

아까 병사들처럼 몬스터나 쫓아다니는게 낫겠다고 한 말은 취소하죠.
이런 몬스터들과 싸우려면 여신께서 목숨을 열 개나 주셔도 모자르겠어요.



수속 중이던 이주민들은 모두 도망쳐버렸고.. 한동안 한가하겠군요.
게다가 당신 정도의 실력이라면, 바로 오르샤로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야 네가 그러면 안 되지;
적어도 안전하다고는 알리고 절차 밟게 도와줘야 하는 거 아니냐..

참. 오르샤의 영주님께서 실력 좋은 사람들을 모집하고 있어요.
일거리를 주는 것 같던데, 별 일이 없으면 들러 보시겠어요?

영주님은 강인하고 냉철한 분이시지요.
영주님을 만나보시려면 중앙 광장의 성 앞으로 가세요.

>>[오르샤 주교에 대해 묻는다] (퀘스트 진행 선택지)
[아직 여기에 볼 일이 남아 있다고 한다] (보류/거절 선택지)

우르보나스 주교님이요?
그 분은 왜 찾으시는 거죠?

글쎄요.. 최근 며칠새 안 보이시던데,
뭐 그 분이야 영주님께서 잘 알고 계시니 일단 영주님을 먼저 만나뵙는 건 어떨까요?

그리고 오르샤로 입성하게 됩니다. 외전에서 서브퀘스트를 다룰 생각인데 검 연습대 수리 퀘스트를 넣어야 할지, 나중에 한꺼번에 묶어 처리할 지 고민중. 외전에서 낡은 일기의 내용도 다루겠습니다.


지도입니다. 사실 맵메이트 애드온이 없어도 오랫동안 하다보면 위치를 다 외우게 되는데, 저는 편의상 깔아놓고 다닙니다.
접사 사진 찍기 위한 캠컨이랑 두 개 정도 쓰고 있네요.
퀘스트 UI도 최근 정비되어서 betterquest 역시 쓸모가 없어졌고, 계속 차근히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느낌..인데,

밸패나 컨텐츠 개발이 좀.. 문제가 많다는 느낌이네요. PVP만 밀어주는 컨텐츠, 요점을 전혀 잡지 못하는 밸런스패치(그러면서 고질병으로 컨셉 하나는 계속 중시함.. 최근만 해도 워록이라던가, 섀맨이라던가 참 많죠), 기타 등등.. 버그는 이제 생활이고..

하루 한시간 정도 하고 꺼야 하는 입장으로서 정말 라이트하게 즐기기엔 이만한 게임이 없다는 느낌이라 저에게는 갓겜이지만. 개선의 여지는 여전히 넘쳐난다고 봅니다.

퀘스트 일람

[여정의 시작 (1) - 정말 꺼림칙한 꿈이였습니다. 어쨋든 오르샤로 가기 위해 렘파라사 연못의 이주민 보웨인과 대화하세요]

[여정의 시작 (2) - m 키를 눌러 지도를 확인 후 이주민 브로펜 찾아서 대화하세요 / m 키를 누르면 지도를 볼 수 있습니다. 지도에서 이주민 브로펜의 위치를 확인한 뒤, 그에게 찾아가 대화하세요]

[여정의 시작 (3) - 몰려든 케파들에게서 브로펜을 간신히 지켰습니다. 이주민 브로펜과 대화해 보세요] (과거 스탯포인트 투자 내용이었으나 현재는 삭제됨)

[여정의 시작 (4) - 이주민 브로펜은 이주민 레일라가 촌장님의 행방을 알고 있을 거라면서 가는 길에 풀잎 연고를 전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임시 이주민 캠프 가는 길에 있는 이주민 레일라에게 풀잎 연고를 전해 주세요.]

[오르샤 (1) - 이주민 레일라는 촌장 로마나스가 임시 이주민 캠프로 갔다고 합니다. 촌장 로마나스를 찾아 대화하세요. / 촌장 로마나스는 실력 좋은 사람들은 오르샤로 금방 들어갈 수 있도록 우대해 준다고 합니다. 마침 관리관 류타스가 당신을 보고싶어 한다고 하니 오르샤 이주 관리소를 찾아가 보세요.]

[오르샤 (2) - 관리관 류타스는 이주민들의 오르샤 수속을 진행하고 있는데 끝이 없어 보입니다. 다시 관리관 류타스와 대화해 보세요. / 도시 오르샤 입구에 나타난 포아타로 인해 이주민들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포아타를 처치하여 오르샤 입구의 안전을 확보하세요 / 포아타를 무사히 처치했습니다. 관리관 류타스와 다시 대화해 보세요]

[오르샤 (3) - 사람들을 위협하던 포아타를 처치했습니다. 관리관 류타스와 다시 대화해 보세요. / 오르샤 수속을 마쳤습니다. 오르샤에 방문해 보세요 / 오르샤 영주가 실력 있는 사람들을 찾는다고 합니다. 일단 오르샤 주교인 우르보나스를 소개받기 위해 중앙 광장에 있는 오르샤 영주 이네사 해먼데일에게 찾아가세요.]